피상속인이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가 아니면서 미국 내 자산(부동산, 주식, 은행예금 등)을 보유한 경우 제출해야 합니다.

신고 기한은 원칙적으로 사망일로부터 9개월 이내이며, 필요시 6개월 연장이 가능합니다. 

미국 내 자산 규모가 60,000달러 초과일 경우 반드시 신고 대상이 됩니다.

상속세(Estate Tax)는 사망 시점에 피상속인의 전 재산가액을 기준으로 과세되는 세금이고, 증여세(Gift Tax)는 생전에 무상으로 재산을 이전했을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두 제도는 별개로 보이지만, 사실상 Lifetime Exemption(평생 면제한도)를 공유합니다.
즉, 생전 증여를 많이 하면 사망 시 공제 한도가 줄어들어 상속세 부담이 늘어납니다. 한·미 조세조약이 적용될 수 있어, 이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세액공제나 조정이 가능합니다.

A. 미국 상속 시 부동산 및 주식의 평가는 사망일을 기준으로 하며, 공인 감정인이나 시장 가격을 통해 평가합니다. 이는 상속세 계산 및 재산 분할에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 Tip: 평가된 자산 가치는 상속세 신고시 제출해야 하며, 정확한 평가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A.
해외 주식 명의변경은 해당 증권사를 통한 유산 계좌 개설 또는 상속자 명의 계좌로 이체 절차를 따릅니다. 이때는 사망증명서, 상속인 확인서, 공증 유언장 등이 요구됩니다.

💡 CIL Tip: 미국의 경우 Medallion Signature Guarantee가 필수인 경우가 많으며, 한국 거주자는 해당 인증이 어렵기 때문에 현지 대리인 지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A.
해외 유언장이 존재하더라도, 한국 법원은 국내 상속 절차를 별도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유언장의 공증 상태, 번역 여부, 유언 방식의 유효성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 CIL Tip: 유언장의 국제적 효력을 보장하려면 헤이그 협약국 아포스티유 + 한글 번역 공증 필수. 내용이 모순되는 경우 국내 유언 우선 적용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A.
모든 외국문서는 한글 또는 현지 언어로 공증 번역 후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확인 받아야 국내에서 효력을 가집니다. 반대로 한국 문서도 현지 사용 시 동일 절차 필요할 수 있습니다.

💡 CIL Tip: 공증 번역 시에는 법률용어 해석에 정통한 전문 번역가 활용 권장합니다. 통번역 공증 누락 시 외국 법원이 문서 자체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A.
일반적으로 가장 최근에 작성된 유언장이 우선합니다. 하지만 유언장이 여러 국가에서 각각 작성되었다면, 각국 법률과 유언장의 관할권, 공증 여부, 상속 대상 자산의 소재지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 CIL Tip: 유언장에는 “이전 유언을 철회한다”는 문구를 명시해야 하며, 다국적 유언장의 경우 전문가를 통한 통합 정리 또는 국제유언 형식 권장입니다.

A.
Executor는 유언장에 따라 상속절차를 집행하는 담당자로, 미국 법원에 의해 지정되거나 또는 지역에 따라 상속인으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자산 파악, 세금 신고, 채무 정리, 자산 분배까지 책임지며, 한국의 상속재산관리인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 CIL Tip: 상속인이 Executor로 지정되었을 경우, 의무 불이행 시 법적 책임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명확한 권한·절차 숙지가 필수입니다.

A.
일반적으로는 아래 서류가 요구됩니다:

• 상속인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 사망증명서 + 유언장 (또는 상속인 확정 판결서)

• 증권사 요구서류 (서명인증서, Medallion Guarantee 등)

• 이외 세금 신고서(EX. IRS 상속세 신고(FORM706NA) 및 W8 등의 신고)

A.
Probate는 유언장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재산을 분배하는 미국의 공식 법적 절차입니다.
문서 준비, 법원 검토, 채무청산 등의 과정이 있으며, 보통 6개월~1년 이상 소요됩니다.

💡 CIL Tip: Probate을 피하기 위해 생전에 Living Trust을 설정하면, 재산 이전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